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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일기

금일 3월16일 혈당수치 138 최근 혈당관리 근황

by 윙글러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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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관리 근황

당뇨가 시작된지는 10여년 되었다 개인적으로 발병의 가장 큰원인은 스트레스라 생각하고 있다. 요즘도 업무가 많거나 개인적인 일로 스트레스가 올라가면 먹는것과 관계없이 혈당이 치솟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번 3월로 넘어오면서 빡빡하던 업무가 줄어들어 마음이 편해졌다. 평소 본인에게 엄격하던 기준들을 많이 내려놓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 하지만 생산적인 활동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가 약간있다.

 

 

지난번 당화혈색소 수치가 내인생 최고치를 찍는 바람에 신경이 많이 쓰는중인데 요즘은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대부분 110, 120대에로 유지가 되고 있다. 

오늘은 갑자기 높은 수치가 나왔는데 어제 미친듯이 과식을 했다 (파스타, 돈가스, 과일, 흰쌀밥, 콜라...) 

무엇보다도 과식후 가벼운 걷기도 하지 않았다. 혈당 조절에 가장 좋은것은 음식섭취후 운동이다

 

 

식습관은 기본

현미밥, 집밥

한때 현미를 100% 까지 올렸지만 솔직히 밥먹는 재미가 너무 없었다 확실히 혈당에는 도움이 되지만 사는 재미가 없을만큼 현미 100% 는 너무 가혹한거 같다. 현재는 현미비율이 20% 이하로 떨어졌다 대신 잡곡을 30~40% 정도 섞어 밥을 짓는다.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맵고 짜고 달고 이런 음식은 원래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다행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약속이 있거나 하면 편한 마음으로 즐기는 편이다. 대신 과식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내 경험상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과식이 더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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